-
[폴인인사이트] 230만명 성형 정보 플랫폼···매출 100억 ‘강남언니’의 혜안
헬스케어 영역은 정보기술(IT)을 접목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합니다. 규모가 제한적이기 때문이죠. 의사 1명이 아무리 용을 써도 하루에 4, 5명 이상 수술할 수
-
정부 “의사 6만 명 모자라” vs 전공의 “지방서 일할 병원 부족”
━ 입장차 극명한 의대 정원 확대 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모인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장진영 기자 왜 젊은 전공의들은 이렇게
-
[건강한 가족] 내시경 수술도 조직 손상…관절 아프면 운동, 생활습관 개선부터
관절 내시경 수술은 약물·운동 등 보존적 치료 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관절 내시경 수술의 득실 치료 내시경은 외과 수술의 꽃이다. 피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과 수술
-
"뉴욕 시민 22%는 항체" "환자 80%는 슈퍼전파자에 감염"....코로나 '중간집계' 해보니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임시 발열 클리닉 시설에서 의료진이 내원객 열을 재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를 악몽에 빠지게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40만 명의 사망
-
‘나는 열대야가 싫어요’…쿨링 매트리스에 수면 캡슐까지 등장
롯데백화점에 설치된 수면 캡슐. 일정량의 산소를 발생시켜 최적의 수면 조건을 제공한다. 사진 롯데쇼핑 ━ 슬리포노믹스에 주목하는 유통업계 올해 첫 열대야·폭염주의보가 9일
-
[건강한 가족] 빈혈 가볍게 보지 마세요, 큰 병의 신호일 수 있어요
빈혈에 숨은 질환 한때 ‘가녀린 여자’의 상징처럼 여겨진 질환이 있다. 바로 빈혈이다. 그런데 요즘 같은 영양 과잉 시대에도 빈혈 환자는 의외로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
-
[현장에서] 코로나로 효과 본 원격의료, 모니터링부터 풀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한순간에 많은 걸 바꿔놓았다. 근무·교육·쇼핑·전시·공연·스포츠 등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원격 활동이 훅 들어왔다. 의료 분야도
-
[기고]심혈관질환 위험 높은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과 치료법은
봄은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외부활동으로 다리 근육통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하지만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다리 저림, 종아리 통증, 다리 부종 등이 지속된다면 일반적인 근육
-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국내환자 발생…경기 거주 82세 여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3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82대 여성으로 지난
-
"여기 쌍수 잘해요" 성형조장 논란에도 180만 모인 '강남언니'
━ [인터뷰] 성형정보 앱 '강남언니' 만든 의사들 강남언니 앱 로고. [사진 힐링페이퍼] 앱 첫 화면에는 성형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비포 앤 에프터)이 대놓고 나온다.
-
[건강한 가족] 추위에 언 몸 녹이려 술 한잔? 온기는 잠깐, 되레 체온 떨어뜨려요
━ 체온 36.5도 유지하려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엔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 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
[서소문사진관] 순식간에 두 다리 꽁꽁 묶는 '날아가는 포승줄', 배트맨 체포 장비 도입하는 LA 경찰
테이저건 등을 대체할 ‘날아가는 포승줄’이 미국 경찰의 장비 목록에 추가될 예정이다. 미국 LA경찰국이 최신 체포 장비인 ‘볼라랩(BolaWrap) 100’ 도입을 앞두고 9일
-
[건강한 가족] 미세먼지 막는 효과? KF 마스크는 좋아요, 코 필터는 글쎄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외출할 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 표시가 있는 마스크를 코에 밀착해 사용하는 게 도움된다. 미세먼지 악화로 눈이나 호흡기 관련 질환이 우려되면서
-
“술 마시면 추위 모른다?”..저체온증·동상 위험↑, 한랭질환자 34%는 ‘음주’
흔히 술을 마시면 덜 춥다고 느낀다. 몸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서다. 그런데 이렇게 음주 후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는 게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
-
[건강한 가족] 미지근한 물로 15분 샤워 후 보습제 듬뿍 바르면 촉촉한 피부
건조한 겨울철 피부 관리법 겨울이면 거칠어지고 가려운 피부 때문에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긁다가 피부가 붉어지고 상처 때문에 색소가 침착해 까매지기도 한다. 피부 표면인
-
[건강한 가족] 몸에 좋다는 약·식품 맹신하다간 해독 책임지는 간이 아파요
간 건강 오해와 진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모임 약속이 늘고 있다. 과음·과식하기 쉬운 송년회 시즌에 가장 걱정되는 건 간 건강이다. 잦은 술자리와 과도한 음주, 고칼로리 위주의 회
-
[건강한 가족] "치명적 합병증 부르는 자가면역 질환 원인 물질 인터페론 억제하는 약 개발"
류머티즘 관절염, 피부근염 등 자가면역 질환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 혈액 속 면역 세포가 신체 조직 곳곳을 공격하면서 다양한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지난 17일 한림대동탄성
-
[미세먼지와 건강, 생활속 궁금증]홍윤철 교수 인터뷰(1편)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한국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달은 8~10월 석 달 정도다.
-
치사율 50%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증가...올 들어 7명 사망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중앙포토]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
-
요양병원 5곳 중 1곳 기저귀에 폐렴구균…노인 감염 땐 치명적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요양병원 6인 병실. 간병인이 마스크를 쓰고 비닐장갑을 낀 채 할머니의 기저귀를 갈고 있다. 이 간병인은 기저귀를 즉각 비닐봉투에 싼 뒤 전용 용기에
-
비행기서 한 자세 ‘피떡’ 위험, 창문 쪽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비행기 여행이 늘어나는 휴가철이다. 장시간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기내에서 지켜야 할 건강수칙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행기 탑
-
[건강한 가족] ‘부작용 없다’는 광고 믿지 말고, 적정 강도·횟수 지켜 써야 효과
저주파 자극기는 근육을 마사지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매일 강도 높게 쓰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김동하 기자 집에서 건강을 챙긴다며 가정용 의료기기를 흔하게 쓰는
-
고혈압·당뇨 50대, 다리 통증 그냥 두다간 '절단' 할 수도
[중앙포토] 우리 몸 전체에 퍼져 있는 혈관 중 말초에 있는 혈관, 특히 동맥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초동맥질환이라 한다. 신체 여러 중요 장기의 동맥 내부가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
-
"붉은 수돗물은 직무유기"…인천 주민들 전 상수도본부장 고발
2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인천 서구 지역 주민들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책임을 물어 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고발·고소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